1980-90s ravens ATHLETIC Side Paneled Sweatshirt 'Univ of OTTAWA'
70,000원
🚩Detail 코튼과 폴리가 반반 섞인 이른바 50/50 원단이라고 해서 무조건 튜블러 타입 스웻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같은 북미권이라 할지라도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발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스웻셔츠에서는 50/50 이라 할 지라도 리버스위브에서나 볼 법한 사이드에 패널이 붙고 소매 립이 긴 이러한 스웻셔츠가 가끔 보입니다. 혼방 원단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건조하고 단단한 터치감의 바디와 후들후들하니 얇은 립의 대비가 독특하게 느껴질만한 제품으로, 실제로 착용해보면 코튼 함량이 높은 리버스위브 스웻셔츠에 비하면 비교적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표기 M으로 품에 비해 소매가 그리 길지 않아 100호보다 조금 더 크게 입는 분들, 혹은 105호 정도 되는 분이 핏하게 입고자 하는 분이라면 팔이 비교적 짧은 분에게 권장드립니다.
🚩Condition 소매와 하단부에 약간의 얼룩 정도의 사용감은 있으나 별다른 데미지는 없어 스웻셔츠의 기능적으로는 큰 하자는 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