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1989년 F/W 시즌 스투시 월드 투어 티셔츠 첫 발매를 기념하는 티셔츠가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컨셉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전면에는 하이엔드 패션과 화려한 문화를 상징하는 도시가 정갈한 폰트로, 후면에는 실질적으로 문화가 태동되어 번성했던 역사가 있는 자치구가 휘갈긴듯한 필기체로 나열되었습니다.
이러한 월드 투어 티셔츠의 구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면 하단부에는 프린트 패치가, 후면부 상단에는 필기체 프린팅을 배치하여 상반되는 것들끼리 병치하는 컨셉을 그대로 구현하여 출시한 2000년대 스투시의 럭비셔츠입니다. 굵은 스트라이프 배색과 버튼클로징 대신 전면 스냅버튼 클로징으로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을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