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오렌지탭은 작업복이 아닌 패션으로서 데님팬츠에 접근하는 새로이 생산되었던 개체들에 붙은 탭입니다. 레드탭에서 철저하게 지키던 생산 매뉴얼을 간소화하거나 실루엣을 변경하는 등의 변화를 주기도 했고, 패션성이 짙은 의류로서 소개하다보니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레드탭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1981년 2월 생산 미국제 리바이스 오렌지탭 517 데님팬츠입니다. 레드탭 517과 비교했을 때 무릎 너비와 밑단 너비 대비가 크지 않은 완만한 부츠컷 실루엣, 1980년대 초반 생산 원단에서 보이는 건조한 촉감과 요철감이 두드러지는 데님 원단, 군데군데 얼룩덜룩한 색감, 전후면으로 주름을 잡은 모양새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기장을 수선한듯하나 밑단 너비가 오렌지탭 517에서 기대할만한 밑단 너비로 세미 부츠컷 실루엣으로 즐기기에는 부족함 없을만한 제품입니다.